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 바쁜 하루를 보내다가도 문득, 생각나는 사람

(밥을 먹다가도, 일을 하다가도, 버스를 타다가도 등등)

– 괜스레 지금 뭐 하고 있을지, 또 누군가와 함께 하고 있을지, 뭘 먹고 있을지 사뭇 궁금한 사람

 

– 아침에 눈을 일어났을 때 처음으로 생각나는 사람

(휴대폰을 켰을 때 그 사람에게 카톡이라도 와있었으면 하는 사람)

 

– 그 사람이 몸이 안 좋거나 아프다는 소리를 전해 들었을 때 내 마음 한편이 아파지는 사람

– 내가 안 좋을 일에 닥쳐서 화가 나고 짜증이 나고, 일상에 지쳐갈 때

그 사람의 힘내라는 한마디에 힘들었던 모든 것들이 눈 녹듯이 사라지게 만드는 사람

 

– 괜히 술을 마신 후에는 더 보고 싶고, 전화를 하고 싶게 만드는 사람

– 만약, 지금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다면 여러분들은 그 사람을 좋아하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