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진주만 기습공격에 대한 실수들


제2차 세계대전에 있어 일본이 제일 큰 실수를 한 것은 개인적인 생각에 2차 세계대전에 미국에 대한 참전 명분을 확실하게 한 게 제일 큰 실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덕분에 조선은 해방이 되었는데요. 일본의 진주만 기습공격에 대한

10가지 실수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전술적 실수 (항공모함에 전혀 피해를 주지 못했다)

미국은 총 7척의 항공모함을 보유하였는데 4척이 태평양함대 소속이다.

하지만 진주만 기습공격 당일에 항공모함은 한 척도 없었다.

2. 일요일 공격

미군 지휘관들이 공격 지역을 떠나 있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미군에 대한 피해가 적다고 볼 수 있다.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평일에 진주만 기습공격을 감행하였다면 피해가 더 있을 것이다.

3. 잠수함과 기지는 피해가 거의 없었다

1,2차 기습공격 감행 시 미국 잠수함들에 대한 공격을 하지 않았다.

잠수함들은 기습공격 이후 일본의 수송선단을 무지막지하게 괴롭혔다고 합니다.

전쟁 중 정찰 및 추락한 미군 전투기 조종사 구조에 아주 큰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4. 기대 이하의 일본 잠수함의 역할

일본은 잠수함(정)을 선발 공격대로 투입했다고 하는데

진주만 항만 내에 잠입한 잠수정이 공격전에 발각되어 모두 격침되었다고 한다.

포로까지 1명 생포했다고 한다. (포로 1호는 불명예)

5. 기습 공격전, 사전 정보의 미흡

미국 항공모함의 위치를 단 한대도 파악하지 못했다.

미국 전력(육군 항공대, 항공모함 , 잠수함)을 너무 과대평가한 것이 아닌가 싶다.

3차 공습요청에 나구모 제독은 거부하였고 2차 공격 이후 3차 공격을 감행하지 않은 것에 의견이 충돌하여 함대 지원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고 한다.

미국은 빠른 복구를 하며 바로 반격 준비를 하였고 참모들의 3차 공격 요청에도 나구모 제독은 일본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3차 공습을 포기한 이유는 계획은 2차 공습까지 있었고 목적 달성을 했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라고 하며 기습의 효과는 거의 없었다고 한다.

만약 3차 공습을 감행했다고 하면 출격기들이 일몰 전까지는 귀환이 어려웠고

미국의 항공모함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한 일본군은 미국 항공모함의 역습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에

일본군의 일본 본토로 후퇴 후 연합함대 야마모토 사령관은 공습 포기에 유감을 표현했다고 한다.

6. 연료 저장고의 미 폭격

3차 공격은 과감하게 포기하였는데 1,2차 폭격 시에 연료 및 어뢰 저장고에 대한 폭격을 하지 않았음.

왜 폭격을 하지 않았는가 알아보니 1,2차 공격 시에 시야 확보를 하기 위해서 연료저장고는 폭격하지 않았다고 함.

7. 조선소(해군 공창)의 대한 폭격을 하지 않았음

기습공격 당시 파손된 전함 8척 중 6척이 빠른 시간에 수리되어 복귀하였으며

1942년 산호해 해전에서 일본이 격침시킨 줄 알았던 요크타운함이 진주만에서 수리 후 미드웨이 해전에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8. 일본은 기습공격 이후 정세를 너무 낙관적으로 봄

러일 전쟁 시, 발틱함대 격파 후 유리한 협상으로 재미를 보았는데

일본은 미국의 해군 주력을 섬멸 후에 유리한 협상 국면에서 정치적으로 마무리할 구상을 세움.

9. 미국의 자존심의 상처를 넘어 적개심을 심어줌

미국 국민들은 자존심의 상처를 넘어 적개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미국의 여론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결과를 초래함. (일본의 최대 실수)

이 아홉 번째 실수로 인해 미국의 제2차 세계대전 참전에 대한 명분을 심어주게 되었음.

10. 미국 본토의 진주만 기습공격보다 러시아 침공을 하였으면 더 유리했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는 독일을 상대하기도 벅찬 상황이었는데

1942년까지 독일은 러시아에 대한 엄청난 군사 압박을 가하고 있었음.

러시아 극동지역은 상대적으로 많이 취약하고 독일과 협공이 가능했음.

만약 미국에 대한 기습공격을 하지 않았으면 미국의 참전 명분이 확실하지 않았음.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본의 이런 실수는 운명적인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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