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해외 이색 놀이공원 테마파크 best16


IAAPA (국제 테마파크 협회)에 따르면 매년 전세계 놀이공원과 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은 무려 9억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마 그 9억여명 중에서 아래 소개될 해외 이색 놀이공원들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매우 극소수라고 생각이 드네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또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즈니랜드와 식스플래그 외에도 별 희한한 테마파크들이 매년 틈새시장을 찾아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해외 이색 놀이공원 베스트15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두바이랜드, 아랍에미리트 – 두바이

2020년 완공목표로 지어지고 있는 두바이랜드는 현재까지 벌써 75조원이 들어간 슈퍼 테마파크 프로젝트입니다.

에펠탑과 피라미드 등 6개의 존 (zone)으로 나눠질 예정인데, 이 중 한 존인 사하라 킹덤 은 미국 디즈니월드 전체의 두배 면적이라고 하죠.

여기 리스트에 있는 이색 놀이공원 중 가장 특이하다고 할수는 없지만 스케일 하나로는 세계 최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어린이 공화국 (Republic of Children), 아르헨티나 – 라 플라타 파티도

1951년에 오픈한 어린이 공화국은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랜드를 디자인하는데 영감을 얻어간 역사적인 놀이공원입니다.

어린이들의 크기로 스케일이 맞춰진 이 작은 도시는 공항부터 영화관, 교회, 의회, 정부 부서, 법정, 레스토랑, 호텔 등을 모두 갖추고 있죠.

3. 다윈 악어 테마파크 (Crocosaurus Cove), 호주 – 다윈

2008년에 오픈한 이 악어 테마파크에서는 6m 길이의 어마어마한 식인악어들 앞에서 얼굴을 맞대고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20만 리터짜리 어쿠아리움에서 여러 악어 관련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4. 미니 유럽, 벨기에 – 브뤼셀

벨기에의 수도에 위치한 ‘미니 유럽’은 유럽의 유명한 관광명소들을 1:25 스케일로 축소시킨 이색 테마파크입니다.

1989년에 공식적으로 오픈한 이곳은 연간 35만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죠.

현재까지 미니 유럽에서는 80여개의 유럽 도시들과 350개의 건물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5. 난쟁이 마을, 중국 – 위낭성 쿤밍시

2009년에 처음 공개된 중국의 난쟁이 마을 은 100여명의 60~120cm 키를 가진 난쟁이들을 고용해서 관광객들을 위해 여러 노래와 춤 그리고 스포츠 경기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버섯모양의 컬러풀한 집 안팍에서 대부분의 공연이 이뤄지는데, 이 난쟁이 마을 바로 옆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비 생태 파크를 찾아 볼 수 있죠.

6. 페라리 월드, 아랍에미리트 – 아부다비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 2010년 지어진 페라리 월드 는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 (포뮬라 로싸)와 가장 큰 구조물을 갖춘 페라리 고유 브랜드의 놀이공원입니다.

페라리 월드는 2015년 월드 트래블 어워드쇼에서 중동 관광명소를 이끈 리더로 최고의 수상을 하기도 했죠.

가장 대표적인 놀이기구들로는 포뮬라 로싸 롤러코스터를 포함해 Karting Academy 범퍼카와 Scuderia Challenge 모션 시뮬레이터가 있습니다.

7. 소금광산 놀이공원 (Salina Turda), 루마니아 – 투르다

루마니아 북서부 클루지 주의 도시인 투르다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금광산에 놀이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살리나 투르다 라고 불리우는 이 놀이공원은 대관람차, 미니골프 코스, 스포츠 경기장, 원형 극장, 지하 호수, 그리고 다양한 시설과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죠.

성인 입장료는 우리나라 돈으로 불과 4천원 남짓 듭니다.

8. 공사장 테마파크 (Diggerland), 미국 – 뉴저지

디거랜드 는 하루 30달러로 공사장 테마를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놀이기구가 아래 사진과 같이 공사관련된 형식으로 사람들을 태워주죠.

참고로 디거랜드는 원래 영국에서 시작되었는데, 워낙 미국에서 인기를 얻다보니 대부분의 메인 테마파크가 미국으로 옮겨오게 되었습니다.

9. 성서 테마파크 (Holy Land Experience), 미국 – 올랜도

미국 플로리다주에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성경 테마파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에덴동산 사과따기 이벤트부터 예수님이 태어나신 베들레헴 동네 버스 투어까지 체험해볼 수 있죠.

성인 티켓이 50달러인데 무려 43가지의 체험 시설들을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10. 앵그리버드 랜드, 핀란드 – 사르칸니에미

앵그리버드의 인기는 현재 많이 시들어졌지만 아직 마니아들이 남아있는 핀란드에는 어린이들은 물론 성인들도 타겟한 앵그리버드 랜드가 있습니다.

이 게임 관련 놀이기구들과 케릭터 체험시설, 레스토랑 및 상점들을 갖추고 있는 랭그리버드 랜드는 앵그리버드 제작사인 Rovio가 직접 만든 공식 테마파크죠.

하지만 최근 중국에서 짝퉁 앵그리버드 랜드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한 물 갔는데 왜 지금와서 만드는지는 이해가 안가네요.

11. 종합 짝퉁 스징산 놀이공원, 중국 – 스징산

스징산 놀이공원은 세계 최대의 종합 짝퉁 세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곳에서 디즈니 캐릭터들과 슈렉, 헬로키티, 카카오프렌즈, 그리고 뽀로로까지다 만나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더 충격적이게 중국 정부 주관하에 1986년 오픈한 이 놀이공원은 수많은 법정 소송에도 꿋꿋이 영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12. 지옥 테마파크 (Wang Saen Suk), 태국 – Sean Suk

미국에는 성서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가 있다면 태국에는 지옥을 맛볼 수 있는 테마파크가 있습니다.

수많은 잔인한 목상들과 시설들이 있는 이 지옥 테마파크에는 어린이들은 되도록 데려가지 않는것이 좋겠죠?

13. 불교 테마파크 (수오이띠엔), 베트남 – 호치민

거대한 불교 테마의 놀이공원인 수오이띠엔은 절 외에도 여러 불상들과 정원, 놀이기구 및 워터슬라이드 등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공원 반대편에는 1,500마리의 악어떼들과 함께 배를 탈 수 있는 스릴 체험도 준비되어 있죠.

수오이띠엔은 우리나라 관광객들도 해마다 베트남 호치민으로 갈 때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14. 분더란트 칼카르, 독일 – 뒤셀도르프

뒤셀도르프 북쪽에 위치한 이 놀이공원은 폐쇄된 원자력발전소를 리모델링해서 지어졌습니다.

심지어 기존 쿨링 타워는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스윙 라이드로 변했고, 외벽은 암벽타기 체험 시설로 바뀌었죠.

15. 허시 초콜릿 공원 (Hershey Park), 미국 – 펜실베이니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2시간 떨어진 이 곳의 허시파크 는 허시 초콜릿 브랜드가 공식적으로 1906년에 오픈한 테마파크입니다.

롤러코스터를 포함해서 70여개의 놀이기구들과 동물원 등을 찾을 수 있는데, 허시파크에서는 역시 초콜릭 공장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6. 성룡 월드 파크, 중국 – 베이징

2013년 9월, CNN과 영국의 가디언지에 따르면 홍콩에서 태어난 월드스타 성룡은 베이징에서 Jackie Chan World Park (성룡 월드 파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죠.

정확한 오픈 날짜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입장료가 무료라는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았죠.

성룡은 벌써 2008년부터 공사가 시작된 상하이의 성룡 박물관 을 지었는데, 성룡 월드 파크 외에도 여러 테마 시설들을 계획중이라고 합니다.

만약 성룡 월드 파크가 오픈된다면, 홍콩 영화계에서는 엄청난 브랜드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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