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수퍼컴퓨터 BEST10


VR 헤드셋을 지원하는 새로운 게임용 PC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다. 하지만 게임용 PC가 수백만 년 동안의 우주 전체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을까?

유럽에서 파괴적인 여름 폭풍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낼 수 있을까? 핵무기의 안전과 신뢰성 보장은? 이것들은 모두 수퍼컴퓨터의 영역이다.

고성능컴퓨터(HPC)라고도 하는 수퍼컴퓨터는 전세계 대학, 연구소, 기타 시설에서 가동되고 있다.

세계 500대 수퍼컴퓨터 목록은 1년에 2번 발표된다. 그 가운데 상위 10대 수퍼컴퓨터를 역순으로 소개한다.

10위 : 트리니티

속도 : 8.1페타플롭.

미국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에서 운영되는 트리니티는 국가핵안전국(Nuclear Security Administration)의 비축 관리 프로그램(Stockpile Stewardship Program)이 미국의 핵 비축량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크리저 신문(Oak Ridger newspaper)에 따르면, 미국은 1992년 9월 마지막으로 핵 실험을 했는데 이후부터는 트리니티 수퍼컴퓨터 덕분에 비축 관리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인 실험없이 미국 핵무기의 안전과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었다.

9위 : 미라

속도 : 8.59페타플롭.

미라는 미 에너지 부(Department of Energy)의 Argonne National Laboratory에 있는 IBM 블루진/Q(BlueGene/Q) 시스템이다.

미라는 2012년 6월 3일 500대 수퍼컴퓨터에 등장했을 때 4위였으나 이후 5위로, 다시 6위로 순위가 밀려났으며, 2016년 11월 이후 줄곧 9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8.59페타플롭으로 지진학, 기후학, 재료과학, 운송 효율성, 전산 화학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머신디자인(MachineDesign)에 따르면, 2017년 8월 미라는 아르곤에 있는 수퍼컴퓨터 인 쎄타(Theta)를 흡수했다.

쎄타는 2017년 6월 수퍼컴퓨터 순위에서 16위를 차지했다.

8위 : K 컴퓨터

속도 : 10.5 페타플롭.

크라이슬러가 재정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에 등장했던 케이카(K car)를 기억하나? 1980년대 성공한 자동차를 후지쯔의 K 컴퓨터로 합친다고 상상해 보라.

정말로 큰 차가 되겠지만, 그 외에도 선진 기후 연구, 방재 및 의학 연구를 수행할 수도 있다. 각 연구실에서는 도시를 순항하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 컴퓨터는 일본 고베에 있는 리켄연구소(Riken Advanced Computational Science Institute)에 있다.

K 컴퓨터의 현재 순위는 다소 밀려났지만 2011년 6월과 11월 500대 수퍼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7위 : 오크포레스트-PACS

속도 : 13.5페타플롭.

오크포레스트-PACS(Oakforest-PACS)는 일본의 고성능컴퓨팅 공동센터(Joint Center for Advanced High Performance Computing)에서 운영하는 후지쯔 PRIMERGY 시스템이다.

인사이드 HPC(Inside HPC)에 따르면, 도쿄대학교 카시와 캠퍼스의 정보기술센터에 설치돼 있지만, 수퍼컴퓨팅의 힘은 쓰쿠바 대학에도 도움이 된다.

오크포레스트-PACS는 일본에서 가장 빠른 수퍼컴퓨터이며, 과학 기술 분야의 R&D 업무를 위해 만들어졌고, 후지쯔의 K 컴퓨터(8위)보다 앞서 있다.

6위 : 코리

속도 : 14페타플롭.

코리는 노벨상을 받은 최초의 여성 생화학자인 거티 코리(Gerty Cori)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다.

그녀의 이름인 거티(Gerty)는 오스트리아 군함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1957년에 사망한 코리는 과학과 의학계에서 소외 당하지 않았다.

이 수퍼컴퓨터는 미국 국립 에너지 연구 과학 컴퓨팅 센터(National Research Science Computing Centre)와 인텔, 5개의 인텔 병렬 컴퓨팅 센터(Intel Parallel Computing Centers) 간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빅데이터 센터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다.

5위 : 세쿼이아

속도 : 17.1페타플롭.

IBM 블루진/Q 수퍼컴퓨터인 세쿼이아는 5위를 차지했다. 가장 빠른 일반 수퍼컴퓨터 가운데 하나인 IBM 세쿼이아는 뇌보다 컴퓨팅 성능이 낮고 7.9메가 와트를 소비한다고 미국 국방부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미국 에너지부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awrence Livermore National Laboratory)에 설치된 세쿼이아는 중요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수퍼컴퓨터는 핵무기 성능의 수치 시뮬레이션에서 불확실성을 정량화하고 첨단 무기 과학 계산을 수행하기 위해 고안됐다.

4위 : 타이탄

속도 : 17.5페타플롭.

지난해의 피즈 데인트의 순위가 올라가면서 타이탄이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타이탄은 2012년 11월 1일 미 에너지 부(US Department of Energy)의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로 자리를 잡았다.

잠 못 이루는 밤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은하계의 바람이 은하계의 별 형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해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사이언스데일리(Science Daily)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산타 크루즈 대학의 연구팀은 타이탄의 거대한 컴퓨팅 능력을 사용해 은하계의 가장 큰 시뮬레이션이 될 전체 은하계를 약 1조 셀의 시뮬레이션으로 생성한다 라고 전했다.

3위 : 피즈 데인트

속도 : 19.5페타플롭.

피즈 데인트(Piz Daint)는 스위스 알프스의 산 이름으로 inner peak라는 뜻이다.

이 수퍼컴은 스위스 국립 수퍼컴퓨터 센터(Swiss National Supercomputing Center)에 있다.

2017년 6월 피즈 데인트의 순위는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성능을 3배 높인 실질적인 2016 업그레이드한 결과다.

베른 기후 과학자들은 최근 피즈 데인트가 유럽의 파괴적인 여름 폭풍의 원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2위 : 톈허-2

속도 : 33.8페타플롭.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발하고 현재 중국 광저우 국립 수퍼컴퓨터센터(Guangzho National Supercomputer Center)에 있는 톈허-2는 영어로 밀키 웨이-2(Milky Way-2)로도 알려져 있다.

33.86페타플롭의 톈허-2는 2013년 6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6차례 연속 1위에 올랐지만, 이후 2위로 밀려났다. 톈허2가 밀려난 데 대한 이야기가 있다.

2015년 4월, 미국 정부는 핵폭발 활동에 사용되는 수퍼컴퓨터에 대한 우려로 톈허-2의 CPU와 보조 프로세서 보드의 전력을 높인 수출 허가 신청을 거부했다.

1위 : 선웨이 타후라이트

속도 : 93페타플롭.

선웨이 타후라이트(Sunway TaihuLight)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수퍼컴퓨터다.

이 수퍼컴은 중국의 무석(Wuxi)에 있는 국립 수퍼컴퓨팅센터(National Supercomputing Center)에서 있는데, 1,000만 개 이상의 CPU 코어가 우주에 대한 가장 크고 상세한 시뮬레이션을 만들어 냈다.

이 시뮬레이션은 과학자들이 새로운 발견을 밝히는 것을 돕기 위해 수백만 년의 우주 역사를 다루고 있다.

시뮬레이션 연구의 저자는 워밍업일 뿐 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타후라이트보다 10배나 많은 계산을 수행할 수 있는 더 큰 컴퓨터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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